상처 관리에 관한 진실과 거짓

상처에 물이 닿으면 악화된다----(거~짓)

상처는 처음 나게 되면 다른 물체에 의해 생긴거라 지저분합니다. 그래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줘야 합니다. 이것만 해줘도 소독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소독약을 사용하면 정상세균도 죽게되므로 피부점막 재생이 늦어집니다. 작은 상처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깨끗하게 씻는것이 중요합니다. 

상처에 딱지가 않으면 흉터가 생긴다----(진실!)상처는 피부 표피층의 세포가 떨어져 나간 상태입니다.그래서 상처가 아물려면 주위의 피부세포가 자라나야 하는데딱지가 세포의 성장을 방해하지요. 그래서 작은 딱지가 아니면 나중에 흉터가 생깁니다.

그럼 딱지는 떼는 게 좋은가----(거~짓)흉터가 나지만 딱지는 상처를 세균감염에서 막아줍니다.그래서 딱지를 떼면 2차 감염이 생깁니다. 하지만 고름이 묻어나오면 떼어내야 합니다. 

그럼 딱지 위에 연고를 바르면 흉터를 방지할까----(거~짓) 딱지 속을 뚫고 들어가는 항생제 성분이들어간 연고는 딱지 위에 발라도 됩니다. 흉터치료제 연고는 따로 있습니다. 상처가 아문 후에 발라주면 됩니다.

소독약은 자주 바르면 좋다----(거~짓) 상처가 깊지 않으면소독약은 한 번만 발라도 되며 자주 바르면 상처가 아무는 걸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처 치료를 할 때는

1. 상처를 물 세척하세요.

2. 소독약(포비돈. 세네풀, 에탄올, 과상화수소수 등)은 상처를 보고 판단해야합니다.작은 상처는 물이나 생리식연수로만으로도 충분해요.

3. 연고는 상처가 생긴 뒤 바로 바르지 말고 시간이 좀 지난 뒤에 로션 바르듯이 얇게 바르세요.

4.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침착이 생기니 상처를 가리거나 선크림을 바르세요.

5. 딱지가 생기면 떼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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