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초등학교 로고이미지

건강교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흡연 예방 교육 자료
작성자 심영희 등록일 11.10.04 조회수 302

 

흡연예방 교육자료


「사고치는 것보다 조용히 담배 피우는 게 낫다? 공부만 잘하면 흡연은 용서된다? 성인이 될 때까지 참으라는 근거 없는 충고와 "당장 끊어"라는 대책 없는 꾸짖음으로 흡연을 제재하려 했다면 다시 생각하자. 어른은 100개비를 피워야 중독되는 담배, 청소년은 1~2개비로도 중독된다. 청소년 흡연의 가장 큰 문제는 성인보다 중독이 쉬운 반면 끊는 것은 더 어렵다는 데 있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금연클리닉의 이홍수 교수는 말한다. "담배를 한 번이라도 피우면 니코틴에 대한 기억이 평생 남습니다. 담배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는 등의 기억이 뇌에 각인되는 거죠. 금연보다 담배를 참고 있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또 청소년 흡연자의 질환 가능성은 성인 흡연자보다 3배나 높다.」


 담배연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복잡한 구조의 화합물 가운데 하나로, 수천가지의 다양한 물질이 섞여있다. 현재까지 2,500여 가지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담배에 불을 붙여 피우게 되면 약 4,000가지 이상의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것은 공기 중 산소의 양과 기온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청소년기 흡연의 문제점>

-청소년기는 뇌세포를 비롯한 모든 세포들이 성장하는 시기인데, 흡연은 성장을 방해하고 저항력을 감소시켜 각종 병에 잘 걸리게 한다.

-25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의 폐암사망률은 비흡연자의 2.5배인데 비해서 15세 이전부터 흡연한 사람은 18.7배나 높아진다.

-흡연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종류의 암 발생률이 증가하는데, 특히 청소년기부터 흡연을 시작한 경우에는 수명이 평균 24년 단축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간접 흡연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

흡연자에게 실내에서 흡연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다.

주위의 흡연자가 금연하도록 권하고, 금연을 돕는다.

․ 실내에서 재떨이를 전부 치운다.

․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다.

․ 담배피우는 사람과 실내에 같이 있는 경우 환기를 자주 한다

․ 흡연자에게 흡연 후 양치질과 손을 씻도록 한다.

이전글 12월 보건소식
다음글 성교육 관련 도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