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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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 마지막글모음

이름 김미경 등록일 17.12.25 조회수 6
똑딱이
여미애
조그마한 손난로 속 헤엄치는
물고기같은 똑딱이

똑딱, 똑딱, 똑딱, 똑ㄸ..
앗!

손난로가 점점 뜨거워졌다.
난 그 손난로를 주물주물 만지며
손을 따뜻하게 데웠다.

그러다가 번뜩 그런생각이 들었다.
'이거 합창시간에 쓸 걸....?'
하며 후회했다.

나는ㅇ똑딱이를 건들인
내 오른손 탓을 했다.
'왜 똑딱이를 건들여서...에휴..'

지금 생각해보니 오른손에게
미안해진다
2017/11/15
내ㅇ그림
여미애
내 그림은 잔선이 많은 그림이다.
특히 머리카락부분은 잔선
투성이이다.

내 그림은 나의ㅇ그림특징이 나타나져 있다.
눈을 대충 그린듯한 느낌이 있다.

내 그림은 손이 이상하다. 
내가 손동작을 잘 못그리고
표현을 못하기 때문이다.

내 그림은 명암과 옷주름이 별로 없다
내가 그리는 법을 몰라서이ㄷ...

미술학원을  다니게 된다면 그때 잘 배워야겠다.
2017/11/30
태클
여미애
"야! 너 거기서!"
으??무슨일이지?
"미애야, 제우 좀 잡아와주라"
나는 끄덕이고 말없이 제우를 잡으러 갔다.
"야 연제우 너 일로 와"
그때 정건이가 싸우는 도중 달려가는 나에게 태클을 걸었다. 
'앗 (심하고 험한 말)'
순간 속으로 험한 말을 했다. 그래도 나는 넘어지지 않고 다른 발로 몸을 세워서 버텼다. 하지만 연제우는 이미 가버렸다. 정건이가 태클을 걸었던 다리는 아직도 아팠다. 이 글쓰는 시간에도 아프다. 이따 멍들었는지 확인해야겠다.  
2017/12/6
시선의 뒤
여미애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나왔다. 그리고는 잠을 자기 위해 방으로 갔다. 근데 갑자기 등골이 오싹했다.
'뒤에 누가 있나?'
등 뒤에서 시선이 느껴졌다. 나는 고개를 휙 하고 돌렸다. 아무도 없었다. 왠지 조금 무서웠다. 귀신일까? 아님 나의 착각일까? 제발 착각이였으면 좋겠다. 하지만 내 착각이 아닌 실제 귀신일 수도 있다. 이런 느낌도 매번 들었기도 하고 특히 혼자 있을 때 계속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리스신화에 눈 많은 신들처럼 360° 다 볼 수 있다면 내 시선이 닿지 않는 곳도 알 수 있었을텐데
2017/12/13
여미애
꿈은 사람이 겪는 일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면 그 일이 꿈에 나타난다고 한다. 근데 난 어째서 꿈을 못 꾸는 것일까? 분명 나도 기억에 남는 일이 있지만 꿈은 항상 시커먼 도화지 속에 갇힌 기분이 드는 꿈을 꾼다. 현서, 창완이는 무서을 것으로 꿈을 꾸기도 하는데 그것마저 나는 부럽게 생각한다. 요즘은 꿈을 꾸고 싶어서 자기 전 오늘 있었던 일을 회상하고 잠든다. 그런데 그마저도 실패하였다. 여전히 까만 도화지 꿈이였다. 옛날에는 무서울 정도로 생동감있는 꿈을 많이 꿨었는데....다시 생동감있는 꿈을 꾸고 싶다.
2017/11/22

이y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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