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동생 자전거 가르치기

함가은

2발을 못 타는 동생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줬다. 계속 넘어지고 중심 못 잡고 옛날 내 생각이 났다. 그때를 생각하면 타기 쉬운 2발 자전거를 못했을까? 처음 타서 무서워서 그랬던 것이다. 옛날에 내가 타다 중심 못 잡아서 넘어지고 브레이크 하고 예전 나와 주은이 와 같다. 그래서 나는 주은이 에게 더 열심히 가르치고 싶었다. 하지만 주은이 는 계속 중심을 못 잡고 계속 넘어졌다. 그러다 조금씩 탔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뿌듯했다. 주은이 는 분명 자전거를 잘 탈 것 같다.

(2017/5/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