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깨끗하고 조용하며 평화롭게 행복한 반

함께 만들어가요.

가치롭게 삶을 가꾸는 어린이
  • 선생님 : 김미경
  • 학생수 : 남 10명 / 여 5명

글쓰기 여미애

이름 김미경 등록일 16.11.24 조회수 4

풍선 배드민턴

여미애

난 주말동안 법문화교육센터에 가서 놀았다. 아이들은 공부도 하긴 하지만 주로 논다. 선생님도 여러 명 있었는데 남자 선생님들이 잘 놀아 주셨다. 그중에 청색 앞치마를 맨 선생님하고 놀았다. 나는 금세 친구를 사궈서 친구들과 선생님하고 놀았다. 하지만 공이 없어서 내 풍선으로 했다. 나하고 쌤이 한 팀이고 내친구들은 다른 팀이다. 상대 팀에 있는 언니가 먼저 서브를 했다. 아주 강력했다. 하지만 풍선은 터지지 않았다. 우리는 계속 이어서 했다.

'펑'

'펑'

우리가 세게 쳐도 계속 터지지 않았다. 우리는 너무 힘들어서 그만했다.

"이거 한국제품 아닌 것 같아. 진짜 튼튼해."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우리는 계속 놀았지만 이것은 정말 잊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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